나를 생각하면 이런 지시들을 지키기가 너희에게 훨씬 쉬워질 것이다. 요가는 자기 통제를 뜻하며, 그것은 팔을 자르고 눈을 포기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그리스도께서 누가 네 뺨을 치거든 다른 뺨도 돌려대라고 하셨을 때, 그것은 통제를 뜻한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뺨을 맞고도 흥분하지 않으면, 그를 겁쟁이 아니면 염치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순수하고 공정한 비판은 상처를 주지 않으며 좋은 것이지만, 그런 일은 아주 드물다. 내가 말하는 남에 대한 험담이란, 네 비판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를 말한다. 흥분해서, 분노 가운데 비판하면 상처를 준다. 사랑과 친절로 비판할 때 어떻게 상처를 줄 수 있겠느냐?
고타마 붓다는 자기 써클 멤버들에게 열두 가지 지시를 내렸는데, 그 첫째가 여자를 바라보는 일을 경계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제자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조금이라도 정욕에 휩싸일 위험을 감수하지 말고, 어떤 여자도 보지 않음으로써 보호받기를 바랐다. 그는 이것이 제자들에게 한 가지 약점, 곧 여자들과 함께 있을 때 늘 긴장하게 되는 약점을 낳으리라는 것을 알았지만, 붓다는 그 약점이 그 위험보다 낫다는 것을 알았다.
상처를 주지 않는 말이나 비판은 모두 좋다. 장난치고 농담하고 유머를 부려도 좋지만,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말고 말대꾸도 하지 마라. 증오나 적의 없이 사랑으로 다른 사람의 단점을 지적하는 것은 괜찮다. 사랑을 담아 논쟁하는 것조차 허용된다. 내 뜻대로 행동함으로써 나를 도와라. 그것이 너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남에게 상처 주는 그 달콤한 습관을 희생해라. 정욕과 분노와 탐욕을 극복하기 위해 싸워라. 통제한다는 것은 네가 늘 해오던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내 일은 나 자신의 지고한 희생에 바탕을 두고 있으니, 너희의 이런 희생은 그 일을 쉽게 해줄 것이다. 한 번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도해라. 한 번 성공하면 그것만으로도 나를 크게 도운 것이다. 아홉 번 실패하고 한 번 이겨도 그것 역시 도움이 된다. 사람이 덥거나 열이 나거나 배고프거나 아프면 흥분하고 화를 낸다. 치통이 있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어떤 일에 더 쉽게 흥분하게 된다. 치통에 비하면 정욕과 분노와 탐욕은 가장 끔찍한 질병이다. 그것들에서 벗어나려고 애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