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얻는 것이 많을수록, 더 많이 얻고자 하는 도취도 그만큼 커집니다. 술꾼들은 취하면 "모두 덤벼라!" 하고 외칩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술꾼들이 아니라, 그들의 도취입니다! 이처럼 순전한 적개심에서 저지른 잘못이 많을수록, 회개도 더욱 커집니다.
처칠은 그 둘 모두에게 잘 맞는 상대입니다. 체임벌린이었다면, 처칠이 프랑스 함대에 한 일[오랑에서 포격한 일]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그저 우산이나 펴 들고 이것저것 했을 것입니다. 그는 철두철미한 신사입니다. 그는 처칠 밑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틀 전 그의 연설은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처칠처럼 그도 매우 정직합니다.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돌아갑니까? 우리 모두가 각각 하나의 나라입니다. 여러분 각자는 하나의 나라를 대표합니다. 만사리는 작은 나라이고, 노니는 큰 나라였고, 이런 식입니다. 저마다 자신의 크고 작음, 탐욕, 권력과 소유에 대한 갈망에 따라 원하는 것을 외교적으로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한 번 지고 나면, 다음 전쟁에는 끼어들려고 합니다. 심리가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무엇으로 싸우겠습니까? 무기로! 유일한 해결책은 모두의 팔을 잘라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자신들이 "팔이 없는" 처지임을 알고, 그런 팔없음이 자기 팔의 힘을 과시한 탓에 생겼다는 결론에 이를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진심으로 서로에게, 무기는 갖되 서로에게는 결코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것입니다. 그러면 서로 돕고 한 가족처럼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기진맥진해져 그저 축 늘어질 것입니다. 아무도 이기지 않고, 아무도 지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반쯤 죽은 상태가 될 것입니다. 이런 전쟁은 일찍이 없었습니다! 프랑스는 처음에는 영국과 나란히 싸웠지만, 지금은 영국을 상대로 싸웁니다. 참 뒤죽박죽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의 주도권은 러시아가 쥐고 있습니다. 독일은 루마니아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하며, 침략하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러시아는 독일 편에 서면 영국이 패배할 것이고, 반대로 영국 편에 서면 독일이 패배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독일과 루마니아는 둘 다 러시아의 비위를 맞추려 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사라져야 하고, 하나님, 곧 진리가 와야 합니다. 분명합니다!
간디는 영국에게 비폭력을 실천하라고 말합니다. 독일이 영국을 차지하게 두고, 자기들이 죽임당하게 두고, 파괴되게 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싸우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그의 말은 백 퍼센트 옳고 참되지만, 전혀 가능하지도 실용적이지도 않습니다! 히틀러와 간디는 각자의 관념에 비추어 보면 둘 다 자기 나름대로 옳습니다. 그러나 둘 다 [그렇게 생각한다는 점에서는] 완전히 미쳤습니다! 둘 다 극단입니다. 극단적인 폭력은 절정에 이르면 비폭력이 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