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여기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신성한 섭리 안에서는, 더 높이 더 앞으로 나아가기보다 야수성으로 떨어지려는 개인이나 민족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고통입니다.
영적 스승들은 인류를 위해 바로 그 같은 부활을 훨씬 더 쉽고 덜 고통스럽게 이룹니다. 그들은 단지 설교할 뿐 아니라, 그 시작도 궁극적 끝도 사랑인 "자기부정"과 "인류의 형제애"라는 너무도 익숙한 말을 성취로 옮깁니다.
그러한 보편적 각성의 때가 가까운 미래에 크게 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오늘 세계 영적 센터의 계획이 세워집니다. 마이소르[번왕국]는 많은 진보적 요소들 가운데 세계의 영적 수도까지 지니게 된 이 특별한 행운을 머지않아 분명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그 기초를 목격한, 세계가 일찍이 알지 못한 가장 위대한 영적 재생의 계획에 참여한 이들이든 참여하지 않은 이들이든, 여러분 모두를 나는 축복합니다.
이 세계 영적 센터의 계획은 지상에서의 내 신성한 사명의 성격을 상징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그 뒤 락쉬미 아이앙가르와 M. 차크라바르티 아이앙가르가 연설했다. 프로그램은 바바의 자이를 외치는 큰 환호 속에서 끝났다. 바바가 떠날 때 불꽃놀이가 저녁 하늘을 밝혔다.
에이지는 그 광경에 감탄했다. "기공식은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메헤르 바바의 다르샨을 받을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 행사의 외적인 매개를 통해 바바는 많은 마이소르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그 씨앗은 시간이 흐르면서 묘목으로 자라고, 마침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한편 이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바바에 대한 대중적 반대를 불러일으키려 하던 변호사 벵카타파티아야는 모리스 자동차를 빌려 메헤르 바바를 비난하는 전단지로 차를 가득 채웠는데, 그것을 비라망갈라에서 배포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차가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 오후 6시 15분, 장작을 실은 소달구지를 들이받고 도랑에 뒤집혀 반메헤르 바바 유인물들이 길 전체에 흩어졌다. 마침 그때 파드리가 차를 몰고 지나가다가 그 장면을 사진으로 찍었다. 어쩌면 그 불행한 "사고" 뒤에는 신의 손길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센터 건설을 감독하기 위해 서양 여성 몇 명과 일부 만달리를 포함한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